우리는 ‘진이 빠진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스트레스로 오랜 시간 동안 몸이 긴장했다가 집, 카페 등 마음이 편한 곳으로 돌아오면 긴장이 풀리면서 기력이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쓰는데요. 그만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이 스트레스에 노출된 환경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스트레스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아시는 분은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스트레스는 상상한 것 이상으로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분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몸이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잦은 병치레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을 하다 병원에 링거를 맞으러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