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모두 땀을 흘리는 양은 차이가 있습니다.
많이 흘려도 너무 적게 흘려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당한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면 많은 불편함을 불러오며 이는 다한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다한증이란 몸의 어떤 특정 부위에서 땀이 심하게 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다한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손 또는 발 겨드랑이가 있습니다.
다한증은 국소적, 전신적 또는 일차성 다한증,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소적 다한증은 일차성 다한증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신적 다한증은 이차성 다한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국소적 다한증은 말 그대로 국소 부위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손바닥 또는 발바닥
팔다리가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
회음부
서혜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전신적 다한증은 피부의 온도에 따라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외부의 높은 온도에 의해서 또는 약물, 질병에 의해서 체온이 상승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미각성 다한증도 있습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얼굴이나 가슴 등에서 땀이 나타나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다한증증상 어떻게 나타나나요?
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다한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와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결국 사회적 위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불안감과 같은 심리적 문제 또한 땀을 흘리는 증상을 더욱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국소성 전신성으로 나눌 수 있지만 어떠한 특정 부위에서 많은 땀이 분비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족 다한증이 발생할 경우 물건을 만지는 것이 사람과 악수를 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무좀, 발 냄새 등으로도 고통을 받을 수 있으며 습진성 피부질환 등도 함께 발생할 수 있어 불편함이 더해집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더 악화되기 전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한증증상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땀을 조절하는 신경계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속 중요한 기관들을 조절하는 신경계입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흥분, 긴장한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안정, 편안한 상태에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를 이룹니다.
두 신경은 이처럼 서로 반대되는 상황에서 적절하게 작동하여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율신경 중 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면 이 신경의 말단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면서 에크린 땀샘을 자극하며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것입니다.
전신 피부에 존재하는 에크린 땀샘은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이마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땀을 분비하고 난 후 피부 표면에서 증발시키면서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다한증증상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이뤄 안정화를 찾는다면 적절한 땀 분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을 섭취하거나 주사치료를 받게 됩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려 하지 않고 문제가 나타나는 부분만 바라보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편한유외과에서 다한증 치료는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여 뿌리부터 다시 단단하게 바로 잡아 증상이 다시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치료를 진행합니다.
자율신경은 스트레스에 의해 과도하게 항진됩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느끼지 않아도 몸 속에서 나타나는 내부적 스트레스, 우리가 직접 느끼는 외부에서 받는 스트레스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여 이러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로는 다양한 요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경물질부터 받는 스트레스 (미세먼지, 중금속 등)
음식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인스턴트, 고지방 식품 등)
안좋은 습관들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 (삐뚤어진 자세, 습관들로 인해 나타난 골격계 변화: 거북목, 일자목, 새우등, 틀어진 골반, 척추 등)
등이 모두 합쳐지면서 몸속 신경계를 자극하게 됩니다.
특히 물리적인 자극에 약한 신경계는 틀어진 골격계에 의해 많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우리 몸의 척추체는 자율신경이 신호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몸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골격계는 신경을 누르고, 자극하여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자극받아 지속적으로 항진된 교감신경으로 인해 부교감신경은 활동이 저하되어 불균형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교정하는 치료를 통해 자율신경의 안정화와 다한증증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편한유외과에서 다한증증상 치료하기
자율신경을 가장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불균형을 유발하는 골격계의 구조적 변화를 확인하고 교정하여 자율신경이 더 이상 손상을 입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전 척추 x-ray를 통해 전체적인 골격계 밸런스를 확인합니다.
마음편한유외과만의 자율신경프롤로치료 자율신경도수치료를 통해 문제가 나타난 부위를 교정하고 강화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자율신경의 안정화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외에도 환경, 음식 등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와 치료들이 함께 병행될 수 있습니다.
다한증증상 마음편한유외과에서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원인을 해결하여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을 제거하여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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