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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기능의학

만성탈수 자도 자도 피곤한 것은 탈수 때문이다?

마음편한유외과 2021. 11. 8. 14:52

우리나라는 물에 대한 인심이 굉장히 후하기로 유명합니다.

 

해외여행을 가서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면 물은 돈을 주고 사 먹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당연시하게 제공 되고 있고 병원, 학교, 공공시설 등 어딜 가나 항상 물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쉽게 얻을 수 있는 물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의 중요성 즉, 물이 귀한 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실제로도 목이 마르면 탄산을 먹거나 이온음료를 먼저 찾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물 섭취를 위해 억지로, 시간을 쏟아가며 마시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하루에 물 3잔도 마실까 말까 한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변비가 생긴다.” 이런 말들은 이제 별 감흥도 없을 것입니다.

물을 마시지 않고도 화장실을 잘 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당장은 나타나지 않는 증상들이 언젠가는 큰 질병으로 나타나게 만드는 원인이 바로 만성탈수입니다.


만성탈수 란 

일반적으로 몸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 현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한 성인 기준 하루 물 섭취량은 2L입니다.

 

더운 여름과 활동량이 많은 운동이나 일을 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하지만 한번에 과하게 많은 물을 섭취할 경우 체내 염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나트륨 혈증이 발생하여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니 물은 일정량을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들의 70% 이상이 만성탈수라고 한다면 믿어 지시겠습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탈수는 수분이 없는 메마르고 갈라질 듯 한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만성탈수 는 수분이 극심하게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의 부족함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자신이 목이 마르거나 건조하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만성탈수 를 진단받고 굉장히 당황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탈수는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줍니다.

 

우리 몸의 60-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을 마시면 

입 → 목 → 식도 → 위 → 소장 → 대장

순서로 내려가면서 몸에 흡수됩니다.


흡수된 물은 혈액 또는 림프액 형태로 우리 몸 곳곳을 돌면서 신진대사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화, 배설, 혈액순환과 같은 일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탈수 를 앓고 있다면 이 기능들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에너지 부족, 독소, 면역저하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탈수 원인은 무엇인가요?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커피, 에너지음료, 차 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카페인이 가득한 식품들은 이뇨작용을 비정상적으로 촉진시킵니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의 수분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려고 합니다.

 

또한 과일주스, 탄산음료도 마찬가지로 당 함량이 많이 되어 있어 

체내 삼투압이 높아지면서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이 많아져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탈수 어떤 증상들을 불러오나요?

체내 수분량이 1% 손실되면 유산소 기능 손상, 신체적 작업 능력이 감소하며

 

체내 수분이 2% 손실되면 갈증과 심장박동 증가, 짜증이 나타나며 

 

4% 손실할 경우 혈압 저하, 과열, 기절 위험 증가, 

 

7% 손실 시 장기 손상, 혈액순환 저하 우려가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을 불러오고 수분이 빠지게 되면서 혈액은 걸쭉해지고 혈관 탄성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혈압이 잘 오르고, 혈당 조절도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몸속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중요한 장기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한 부담을 줄이려 인체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우울·불안·짜증을 느끼고 계산력·공간력과 같은 인지기능이 떨어집니다.

 

수분 섭취가 감소하면 대소변이 체내 장시간 머물게 되고, 

이로 인해 점막이 손상돼 방광암·대장암 등 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만성탈수 진단하기

먹어도 배가 고프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잦다.

 

무기력하고, 피로 회복이 더디다.

 

갈증이 나타나도 물을 마시지 않는다.

 

하루에 소변을 4회 이하로 본다.

 

목이 마를 때 물보다 음료, 커피 등을 마신다.

 

대변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고 변비 증상이 있다.

 

하루에 물을 3컵 이하로 마신다.

 

피부가 늘 건조하고 푸석하다.

 

이유 없이 짜증 나고 우울해진다.


만성탈수 마음편한유외과에서 교정하기

물 섭취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아가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수분 섭취를  많이 해도 몸에 틀어지고 문제가 나타난 곳에서 수분들을 빼앗아 갑니다.

 

자신은 탈수 증상을 느끼지 못해도 몸속은 건조하고 메말라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편한유외과에서는 만성탈수 치료를 위해 탈수교정과 맞춤 대사 교정 수액치료를 통해 

 

오랜 시간 지속되어온 만성탈수 문제를 해결하여 만성탈수 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 및 증상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작은 통증부터 암은 물론 무서운 질병들의 근원은 바로 탈수로부터 시작됩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물 섭취입니다.

 

마음편한유외과에서 만성탈수 치료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물 섭취로 건강한 삶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