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누워있을 때, 5~10분 내에 잠들 수 있어야 하며 수면 중 자주 깨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수면장애는 현대인들에게 너무 흔한 질환이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면장애인 불면증은 잠을 못 자고 뜬눈으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증상만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64%가 겪고 있다는 수면유지장애 또한 불면증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불면증 환자 절반 이상이 수면유지장애 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불면증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수면유지장애 는 55-64세 장년층이 11.9%가 겪고 있고, 25-34세 젊은 층도 9.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장년층 이상의 경우는 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