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한유외과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율신경기능의학

자율신경계치료 정확한 검사와 객관적인 분석 필요

마음편한유외과 2022. 5. 11. 15:46

 

30대의 주부 A씨는 남편과 결혼 10주년을 기념하여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유독 몸에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행 후유증으로 생각하고 쉬면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갈수록 근육에서 통증이 일어나기도 하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잦았습니다. 손과 발도 붓는 등 온몸에서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정도라 병원을 네 군데나 찾았지만, 원인을 찾기 힘들어 진통제로 견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율신경외과에서 검사를 진행하여  뜻밖에도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생긴 근육통이라는 진단을 받아 자율신경계 치료를 받고 회복되고 있습니다. 

 

 

A씨의 경우처럼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어찌 보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숙명처럼 따라붙는 피로나 스트레스성 증상과도 비슷하여 이를 내버려두고 그냥 넘어가는 때도 많습니다. 그저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거나 지금의 바쁘고 과도한 업무나 공부 등의 시기가 지나가면 괜찮을 거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시적인 증상으로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사례도 있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면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A씨처럼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가 되거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와 같이 정신적인 증상까지 일어나면 치료가 장기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병원을 찾는다고 해도 부분적인 증상만을 말한다면 당장 상태에 대해 치료만 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모른 채 개선은 요원하게 되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많은 현대인은 대다수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신체와 정신의 고통을 받고 있지만, 증상을 이해하거나 객관적인 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하여 원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A씨처럼 근육통도 단순하게 근육통만을 진단받았다면 원인에 대한 치료가 되지 못했을 수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통증만이 완화됐을 뿐 자율신경계치료는 방치되어 약이나 치료를 멈추게 되면 또다시 재발하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의 부위가 아닌 전신으로 확대되어 고통이 늘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사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숨을 쉬고 심장을 뛰게 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등의 생명과 관계되는 항상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지는데 각각의 신경이 서로 반대되는 작용을 하며 균형을 이루어 우리 몸을 조율합니다. 교감신경이 주로 우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활동을 하게 만들며 부교감신경은 안정과 이완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신체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어지러움과 심한 피로뿐만 아니라 근육통과 두통, 수면장애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전신에서 이상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심각해지면 정신을 잃어버리고 쓰러지는 실신을 할 수도 있는데요. 워낙 증상이 많고 모호하다 느낄 수 있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율신경의 밸런스는 더욱 무너져 버릴 수 있습니다. 진단이 어렵기는 하지만 자율신경의 이상이 의심된다면 생체정보에 대한 분석으로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자율신경기능의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마음편한유외과에서도 과학적인 분석으로 환자에게 맞는 자율신경계치료를 위해 다양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자율신경을 검사하긴 힘들지만, 생체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밸런스가 무너져 있다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RV(심장박동 변이)검사로 호흡과 심장박동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수치를 확인합니다. 그중에서도 다양성 지표를 통해 불균형 상태로 자극에 대한 반응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내미생물검사를 통해 환자의 대사와 면역, 신경 등을 장내미생물 종의 다양성과 균형으로 파악합니다. 음식알레르기 검사로도 식품에 대한 면역반응을 검사하여 장벽을 손상하는 원인이 되는 특정식품을 파악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검사가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자율신경계와 관련한 증상과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자율신경이 다니고 있는 우리 몸의 척추 정렬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자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의 섭취와 긍정적인 마음, 바르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신체의 구조가 중요합니다. 특히 신체의 구조에 집중하는데 다른 부분도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며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문제이지만, 구조의 문제는 명확하게 집중하여 개선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정렬 또한 에너지를 과다하게 쓰거나 예민한 상태가 되지 않으려면 중력의 축을 기준으로 곧게 맞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뇌를 관장하는 뇌관에서 시작된 자율신경이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바르게 신체정보를 피드백하며 안정적으로 전신을 조율하게 됩니다. 정렬에 문제가 생긴 원인인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기 위한 자율신경 구조치료가 중요합니다.

 

 

자율신경 구조치료는 질병의 근본원인을 파악하여 기본을 치료하는 데 필요한 방법입니다. 신체를 이루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서로 정보가 빠르게 전달되고 정확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경을 통하여 정보전달이 이루어지는데 신경이 주행하는 길은 근골격계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자율신경계는 인체의 중심인 척추를 통하므로 세포들이 정확하게 기능을 하려면 척추의 구조가 균형 있게 되어야 하며 이것이 기본이 됩니다. 치료의 효과 또한 이런 밸런스가 잡혀야 좋아지고 오래 지속됩니다. 척추의 구조 밸런스는 간단하게는 엑스레이 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를 통해 점검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몸이 생각보다 많이 틀어져 있음을 확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근골격의 틀어짐부터 관절의 헐거워짐이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주원인이 되니 자율신경 구조치료로 바로잡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편한유외과는 자율신경계치료를 위한 치료프로그램을 12주의 기간을 통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 기능의학치료와 자율신경구조치료, 장치료, 대사교정 수액치료, 중금속 해독치료로 나누어 지는데요. 대사교정 자율신경 안정화기간, 집중치료기간, 안정화치료, 유지재활치료로 12주를 한 사이클로 신체정보 분석과 검사에서부터 맞춤 치료에 이르기까지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집중치료기간을 설정하여 치료에 안정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하고 있으니 스케쥴과 자세한 치료 방법을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와 검사내용 분석에 따라 치료의 방법이나 순서는 달라질 수 있으니 의료진과 자세히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본원의 의료진은 항상 열린 자세로 환자와 상담하고 있으니 편하게 상호소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