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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기능의학

무기력증치료 결핍상태의 회복필요

마음편한유외과 2022. 4. 12. 15:21

 

극심한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의 악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코로나 19를 겪은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후유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증상으로 진료기관을 찾는 것조차 미루는 것입니다. 특히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질환으로 이어져 이를 인정하지 않고 주변 사람의 우려를 사는 일도 벌어지게 되는 겁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이나 신체로도 다양한 증상을 겪는 때가 많습니다. 이를 그때그때 대처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친다면 만성화되어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치료도 바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치유의 시기를 놓쳐 삶의 질을 하락시키고 일상을 영위하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무기력증은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이런 증상을 잠시 스쳐가는 것으로 판단하거나 아예 자각조차 못 하고 있는 때도 잦은데요. 과도한 업무나 성과를 이뤄야 하는 상황에 경쟁구도를 장기간 받게 되면 사람의 정서를 해치게 되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은 신체적인 밸런스를 무너뜨려 건강을 해치고 주변인에게까지 스트레스를 전가하기도 합니다. 공동체적인 활동이나 사회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여 적절한 대응이 시급합니다.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만이라 생각하여 사람에게서 벗어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대처하기보단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자율신경의 안정화에 기반을 둔 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신체에너지의 결핍이 일어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의 전반적인 생명활동을 관리하며 기본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입니다. 숨을 쉬고 혈액을 순환하며 소화작용을 돕는 등의 유기적으로 내부 장기를 의식하지 않아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활동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과도하게 소비가 일어나 신체적으로 무기력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우리 몸은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하는데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과도한 반응으로 에너지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니 휴식만을 요구하게 되는 상태가 되기 쉽게 되어 무기력증치료가 시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정화를 하기 위해서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혈액순환이 잘되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혈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의 공급에 일상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물을 자주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빠져나가게 하는 이뇨작용을 피해야 합니다. 커피와 차의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을 해 혈액량을 늘리는 것을 기본적으로 중요시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하여 순환하는 것은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에서 담당하는데 우리의 의지로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신경은 뇌에서 시작하여 목과 등, 허리를 지나 척추를 통해 전신으로 연결되어 혈관을 조절합니다. 이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통해 이 신경길인 척추의 균형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일자목, 새우등, S자 척추의 비틀림 등은 혈액의 순환을 막고 교감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신체 기능에 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자신의 몸을 바르게 하는 것은 결국 자율신경이 안정화하고 이러한 손상과 퇴행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대장의 문제입니다. 장은 제2의 뇌라고도 불릴 만큼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관입니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여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사를 마치고 난 찌꺼기 등의 독소를 배출하기도 합니다. 장내미생균이 독소의 배출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데 장 내 환경이 좋지 않아 미생물이 늘어나게 되면 찌꺼기가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고 혈액을 떠돌아다니게 되어 신체 전반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적절한 음식물과 장내 미생물인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 소화작용을 위한 자율신경이 관리 기능이 맞아떨어져야 무기력증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증은 에너지의 손실을 막는 것뿐 아니라 음식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의 섭취하는 음식재료에 대해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식단의 관리에만 노력할 뿐 식재료 자체와 신체의 반응을 살피지 않곤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음식물이 우리 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곤 합니다. 특히 바로 일어나는 반응은 다음부터 피하면 되지만 장기간에 걸쳐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연결되어 있기도 하는데 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장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장 내 환경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질환을 불러오게 됩니다. 결국은 에너지의 흡수를 방해하고 과다하게 사용하여 무기력증을 일으키게 되기도 합니다.

 

해당 질환은 신체적인 증상을 완화하고 에너지를 바르게 사용하는 것을 몸에 인지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동시에 살펴 이후의 케어에 집중하여 재발을 막는 게 필요합니다. 자율신경의 안정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편한유외과는 환자와 상담하고 소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의료진의 치료 철학과 환자의 치료의지가 맞아야 질환에 대한 치료가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무기력증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신과 신체의 에너지 결핍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다면 본원의 치료와 회복 프로그램을 함께 하여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