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쾌적한 잠을 자기 위해서는 내 수면 시간이 일주기 리듬의 수면 시간과 일치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하루를 주기로 하는 일주기 리듬을 따르는데, 이를 통해 수면 각성 리듬과 체온, 호르몬 등 생리 주기를 조절하게 됩니다.
그런데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일주기 리듬이 다른 사람보다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도록 맞춰지면 제때 잠들지 못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이란 밤에 잠들기 어려워 불면증을 호소하거나 늦게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워 늦게 일어나거나 일찍 일어나더라도 주간 졸음과 사회적 활동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사춘기와 젊은 성인에서 높게 나타나며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의 장애를 보이며 만성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이상적인 수면/각성 시간대보다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이 3~6시간 지연된 것으로, 보통 새벽 2~6시 이전에 잠들기 어렵고 오전 10시 이전에 일어나기 힘들어집니다.
대부분 불면증과 이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데 밤에 잠을 못 자서 힘들어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수면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요?
잠에 들어야 할 시간에 자지 못합니다.
평소 취침시간에서 3-6시간 지연되고, 오전 10시 이전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이 지속될 시 두통과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며
신경 과민
식욕 저하
생리불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일상적인 활동에도 지장을 주게 되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질병 노출에 위험이 높아집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원인은 무엇인가요?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대부분 생체 리듬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본연의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는데요, 생체리듬에 따라서 낮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를 이루어 활동하게 되고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를 이뤄 안정을 취하고 잠에 들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생체 리듬에 따라 활동하고 잠에 들고 깨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리듬에 맞춰 호르몬이 분비되고 몸 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체 리듬이 맞지 않는 생활의 경우 호르몬 분비에도 문제가 생기고, 질병에 노출이 쉬운 몸이 되며 건강 상태가 악화됩니다.
즉, 수면과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인 자율신경의 균형이 중요한데요, 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질 경우 생체리듬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트린 원인을 찾아 바로 잡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율신경의 핵은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뇌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뇌간은 경추와 바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경추의 긴장과 변화는 뇌간에게 그대로 전달되는데요, 이로 인해 신경 감각을 과도하게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들은 신호와 정보를 전달받고 전달하기 위해 수없이 척추체 통로를 지나다니는데 틀어진 경추와 척추로 골격계가 이루어져 있다면 이 과정을 통해 신경이 끊임없는 자극과 손상을 입게 됩니다.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교감신경은 지속적으로 항진되고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자율신경을 자극하는 골격계의 변화를 바로 잡는 교정과 강화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치료 마음편한유외과
마음편한유외과에서는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치료를 위해 자율신경구조치료를 진행합니다.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일으키는 골격계의 구조적 변화를 바로잡아 신체 리듬을 되찾고, 안정적인 몸의 상태를 이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특별한 스트레스와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이 아니라면 자신의 자율신경계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율신경의 문제는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마음편한유외과에 내원하셔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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