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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클리닉

갑상선 결절 조직검사 필요하다면 신속하고 명확하게

마음편한유외과 2023. 2. 7. 15:35

 


갑상선 정상세포가 과증식하게 될 때 여러 조직 중 특정한 부위가 커지고 형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형성되는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종양 이러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국내 성인 전체 중 적게는 4% 많게는 10%에게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양성, 악성에 따라 예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이라는 결과를 보게 된다면 관리 또는 추적관찰을 하게 되고 악성으로 나타난다면 갑상선 암을 의미하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종양이지만 5% 미만으로 암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 조직검사 또는 갑상선 스캔이나 초음파를 통해 결절의 원인 그리고 조직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 질환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원래 형성되었던 결절이 괴사하거나 변성을 일으킬 경우 난성결절이 발생하게 되고 림프구성 갑상선염이 결절 모양으로 성장하여 나타나는 염증성 결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세포에서는 액체 성분인 콜로이드를 만들어내는데 이 성분이 축적될 경우 콜로이드 결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밖에 과증식성 결절이나 악성 형태를 나타내는 갑상선 암으로 결절의 종류는 나눠집니다. 왜 이러한 결절이 발생했는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요오드의 영향을 받아 섭취 정도에 따라 발생하기도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성장 속도가 느려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갑상선 결절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양성을 구분하고 형태에 따라 각각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결절의 크기가 커져 주변 조직을 누르고 식도와 기도까지 압박하게 된다면 음식물과 물을 삼킬 때, 침을 삼킬 때에도 목에서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나는 등 목소리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크기에 따라 목 표면에서 만져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을 명확히 진단하려면 악성인지 양성인지 구분해야 하고 갑상선 결절 조직검사로 병리학적 접근을 통해 세포를 관찰해야만 명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결절을 가진 사람이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갑상선 기능은 대부분 정상으로 나오게 되지만 항진증을 동반하여 결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기본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결절의 모양이나 위치, 크기와 기능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갑상선 스캔을 진행하기도 하며 악성 종양을 확인하기엔 명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 단독 검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결정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를 진행하기도 하며 비어있는 물혹 형태인지 덩어리를 그대로 이루고 있는 양성종양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 조직검사는 미세침흡인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작은 주삿바늘을 주입하여 결절 부위를 직접 찔러 세포를 채취하게 됩니다. 한 번의 검사로 충분한 세포를 채취하지 못했다면 여러 번 반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결절에 석회화가 심한 경우와 물혹 형태를 나타낸 낭종 결절이라면 세포 채취를 하기 어렵습니다. 혈관과 신경이 모인 갑상선 주변 결절은 내부에서 발생한 결절과는 달리 조직만을 절제해야 하기에 난도 높은 실력이 요구됩니다. 


위험이 따르기도 하여 결절의 크기를 줄인 뒤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크기를 줄이기 위해 본 원에서는 고주파 온열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체온을 상승시켜 진료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불편감 없이 안정적인 조처가 가능합니다. 갑상선 결절에 대한 문의 내용은 마음편한유외과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