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호르몬검사 목이 불편할 때 받아보세요

최근 몇 년 사이 건강에 더 큰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최근 유행했던, 현재도 아직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는 갑상선염의 위험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는데 이후 갑상선 기능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비넥타이와 유사한 모양의 갑상선은 내분비기관 중 큰 크기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제 육안으로 관찰하면 작은 기관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호르몬이 분비되며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항상성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원인에 의해 갑성선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갑상선호르몬검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항진증과 저하증으로 이어지게 되며 두 가지 기능이상증상은 다른 증상을 나타냅니다. 갑상선호르몬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면 항진증으로 진단받게 되고 체내 발생하는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소모되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체중이 감소하는가 하면 체온이 상승하여 더위를 많이 탈 수 있습니다. 

심박수는 점점 늘어나 박동이 빨라지고 작은 움직임에도 숨이 찰 수 있으며 손이 떨리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량이 늘어도 살이 빠진다면 갑상선 항진증을 의심해보고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땐 반드시 갑상선호르몬검사부터 시행해보셔야 합니다. 저하증은 항진증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추위를 많이 타고 음식 섭취량이 적어도 체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항진증 저하증 증상 중 하나만 기억해 두어도 반대로 생각하면 되니 스스로 알아차리기 쉬울 수 있습니다. 기능이상증상인 항진증, 저하증 외에도 갑상선에는 결절이 나타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이 불편한 느낌을 받았을 때 내부 조직이 뭉친 듯 혹이 생긴 듯 느껴진다면 갑상선 결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90% 이상은 악성이 아닌 단순한 양성종양, 즉 혹으로 볼 수 있으며 그냥 방치해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10% 내외로 갑상선 암 진단을 받을 수 있으니 조속히 검사받고 양성 형태일 때에도 필요한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타 암종에 비해 착한 암으로 불리는 갑상선암은 상대생존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방치해두어 병기가 높아질 경우 예측 불가 신체 건강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며 이러한 문제로부터 자유롭길 원한다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결절과 암, 기능이상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혈액검사, 갑상선초음파 그밖에 세침흡인검사나 중심부바늘생검 같은 조직검사가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는 다른 검사와 함께 시행할 경우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조직생검사 필요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세침흡인검사나 중심부바늘생검은 초음파검사를 통해 나타난 이상 병변을 더욱 면밀히 관찰하고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진행하게 되며 얼마큼의 조직이 필요하냐에 따라 검사 방법을 달리하게 됩니다. 

마음편한유외과는 갑상선호르몬검사나 그밖에 갑상선관련 검사를 위한 상담과 검사, 진단 그리고 처치까지 당일 하루 만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데이 시스템은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병에 대한 불안감을 빠르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만약 질환이 확인될 경우 병변의 상태에 따라 고주파열치료를 빠르게 진행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고주파열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료방식으로 폐, 간암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자궁근종과 같은 양성종양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검증된 치료법인 만큼 안심하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교함이 요구되며 전문적인 기술력이 필요하기에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진행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본 원에서는 20년 이상의 갑상선외과 경력을 갖고 있으며 고주파열치료 임상경험 횟수만 무려 4,000회 이상입니다. 고주파열치료는 초음파유도하에 가늘고 긴 바늘을 직접 갑상선 결절 부위에 삽입한 뒤 조금씩 소작하게 됩니다. 전극의 위치를 서서히 이동시켜 작은 소작으로 결절 전체부위를 태워버리게 됩니다. 

결절 크기나 개수에 따라 여러 차례 시행될 수 있으며 정상조직이나 혈관에는 손상입히지 않도록 일부 남겨놓은 채 진행하게 됩니다. 1주일 정도는 붓기와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연하장애가 발생할 순 있지만 서서히 증상이 사라지고 소작 된 결절 역시 서서히 흡수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평소 갑상선 건강에 대해 조금 더 관심 가져보시고 갑상선호르몬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