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낭종! 한 번 정도 들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질환은 갑상선에 생기는 물혹을 가리킵니다. 종양이 생긴 다음 괴사가 일어나면 조직이 딱딱해지면서 사라지는 공간이 생기고 빈 공간으로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사라진 공간에 체액이나 피가 고여 물혹의 형태로 보여지게 됩니다.

물혹 형태의 갑상선낭종은 일반 종양과는 달리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외과적으로 병변을 없애는 과정은 진행하지 않으며 커가는 상태와 과정에 따라 불편할 때만 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액체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병변 부위에 긴 바늘을 넣어 체액을 흡수하지만, 체액이 반복적으로 찬다면,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방법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이 될 수 있는 갑상선 종양은, 혹이나 결절이라고 구분하고 있는데요. 종양이 갑상선 부위에 생겨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성장한다면 눈으로도 관찰되고 손으로 만져지기도 합니다. 종양 환자 중 손으로 만져지는 비율은 약 7%가량 이고요. 갑상선에서 혹은 전체 인구 중 50%가량 발견됩니다. 타 암종과 달리 위험도는 낮으며 발병률과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입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대부분 갑상선 초음파에서 관찰되고 있으며 중년 나이 이상 여성에게서 갑상선 종양은 특히 관찰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특별하게 없는 갑상선 암은 갑상선 종양 환자의 약 5% 정도만 발견되고 있으며 원격 전이가 나타나거나 국소 전이 증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수개월 뒤 종양이 4cm 이상 커졌거나 비대해진 경우 성대를 마비시키기도 하고, 만져지거나 외견상 드러나 보이기도 합니다.

크기가 1cm 미만의 갑상선 암이라면 예후가 양호한 편이며, 바로 절제하지 않고 추적관찰을 시행하여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고 미세암종으로 판단된다면 고주파열 처치를 하게 됩니다. 종양이 미관상 좋지 못하거나 비대하게 커졌을 때 또는 성대나 기도, 식도 등을 지배하는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에,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대 신경 압박으로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고주파열을 이용해 절제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여 갑상선 결절이나, 암, 갑상선낭종등을 처치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전신의 부담감이나 목 아래 피부에 흉터가 남는 점 때문에 꺼려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현대는 의료 기술이 발달하여 통증이나 흉터 부담 없이 절제되는 갑상선고주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만 명 후반대의 갑상선암 환자가 1년여 동안 진단받고 있으며, 조기 발견하여 처치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다면 결과 또한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내분비계 질환은 여성이 남성과 비교하면 발생빈도가 5배 이상으로 높고 97%의 높은 비율로 국내 갑상선암 종류 중 유두암이 차지하며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밖에 미분화 암, 수질암, 여포암 등 기타 암으로 분류되는 암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 과다 섭취가 갑상선 유두암의 발생 원인이며 평소에 즐기는 식품 중에 달걀노른자, 미역, 김, 다시마 등에 다량의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낭종, 갑상선 암 등이 생기는 다른 원인을 살펴보면 호르몬과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환경적인 요인은 저산소로 보아야 합니다.

산소가 부족할 경우 체내 암을 성장시키고 전이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목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목의 균형이 깨어졌을 때 30% 폐활량이 저하되며, 목 근육이 경직되면 더욱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저산소증 역시 악영향을 혈액순환 시에 주게 되며 종양의 저항성은 체내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특정 갑상선 문제나, 갑상선낭종 외에도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면 신체 전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음편한유외과에서는 현재 갑상선 원인을 찾기위해 진료와, 검진, 처치에 힘쓰고 있으며 기능의학을 통해 신체의 균형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면역력만 단순하게 저하되어도 다양한 신체 기관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언제든 내원하시어 연령층 무관하게 진료받아 건강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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