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한유외과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율신경기능의학

과민성대장증상, 혹시 나도?

마음편한유외과 2023. 1. 31. 12:47

 


현대인에게 변비나 설사 등의 배변 장애는 흔한 일이며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 증상은 배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거나 무리하게 힘을 줘야 하는 경우, 대변이 딱딱해져 굳은 채 잘 나오지 않는 경우 등 여러 증상이 해당합니다. 


일주일에 3번 이하의 변을 보게 된다면 변비로 진단받게 되고 원인을 찾아 관리 방향을 설정하게 됩니다. 변비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원인에 의해 배변 장애가 발생한 건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고 자주 통증을 유발하며 항문질환인 치질 발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만성변비를 앓고 있다면 왜 그런 건지 원인을 찾기 위해 검사받아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상에도 변비가 포함되는데요, 대장 검사를 위해 내시경을 받게 되어도 명확한 이상 변화를 확인하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변비 외 설사를 동반하게 되거나 복통들을 유발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국내 인구 17%가 의심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변비로 보며 관리 방안을 찾아보아도 대장이 예민해진 상태는 쉽게 호전될 수 없습니다. 지속된 재발에 의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는 장 트러블은 왜 생활 습관 때문은 아닌지,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이 무너진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과민성대장증상은 복통을 동반하게 되는 배변 장애가 있으며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증상, 구역질, 가슴쓰림 등이 있습니다. 특정 음식을 섭취했을 때 유독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며 심리적으로 강한 압박감을 받게 되었을 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에 발생할 수 있는 과민성대장증상 외에도 월경 불순 증상과 가슴 두근거림, 불안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관리해나가야 하는 부분이며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찾아다니지 않도록 관리해야만 합니다. 


과민성대장증상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식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피하며 배변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찾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보다는 간을 약하게 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장내 자극을 줄 수 있는 식생활은 관리해야만 합니다. 


수면과 생활 습관 역시 대장 건강과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과민성대장증상을 진단받게 된 기관에서 코칭을 받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위와 소장에서 소화 흡수 능력이 저하되어 발생했다면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지만 그밖에 자율신경 부조화로 인해 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 전 생체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저희 마음편한유외과는 기능 의학적인 측면으로 자율신경계까지 포괄적으로 검사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맞춰진 진료법을 찾아 생활의 활력은 계속 유지되며 저하된 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내 환경을 관리하여 기능, 면역력까지 정상 회복될 수 있는 장 기능 회복 진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기승전장 프로그램을 통해 장내 유해균과 기생충은 없애고 유산균과 효모 같은 유익균을 보충하여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생활 습관까지 교정하게 된다면 쉽게 완화될 수 없는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본 원을 통해 원인을 찾아 맞춤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