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가 아파요.. ㅠㅠ

 

 

안녕하세요. 즐거운 설연휴 보내고 계시나요? 이렇게 연휴일때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더욱 바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통증이 있지만 오늘은 겨드랑이가 아파요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방검사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드랑이 안쪽을 눌러보면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누르지 않더라도 겨드랑이가 아프고, 겨드랑이만 아픈 것이 아니라 유방 또한 아프다면? 유방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통증과 함께 유두분비물에서 나온다면 긴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나하면 유방암의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비물은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첫째는 생리적인 것이고 둘째는 병적인 것입니다. 생리적인 것은 맑은 물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말하고 자극을 주었을 때 간혹 나오기도 하며, 피임,임신,갱년기치료 등을 위해 여성호르몬을 사용한 경우에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바로 병적인 것입니다. 생리적인 것은 맑은 느낌이지만 병적인 것은 탁한 색을 띄게 됩니다. 또한 간헐적으로 많이 나오다가 적게 나오기도 합니다.

 

유방의 통증이 있는 경우네는 양성유방질환과 연관이 높아 대부분 90%정도가 양성유방질환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10%가 나의 케이스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고, 검진을 받으신다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병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분들 중의 높은 퍼센트가 유방암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에는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타 암들에 비해서 비교적 치료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정기검지은 유방암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입니다.

 

정기검진에서 발견된 유방암의 경우에는 침윤암의 평균 크기가 1.4cm이고 이렇게 다양한 증상이 있어서 발견되었을 때의 침윤암의 평균 크기는 2.4cm입니다. 이렇듯 크기의 차이를 보시면 아시는 것처럼, 겨드랑이가 아파요라고 말하면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또는 분비물이 없지만 걱정이 된다면, 예방차원에서라도 정기검진은 필수입니다^^

 

 

 

 

 

 

연세유에서는 유방촬영술,초음파,조영술,엔코조직검사등을 통해 유방암여부를 판가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코 맘모톰의 경우에는 한번의 삽입으로 많은 조직을 얻을 수 있어 여러 검사방법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관련하여 문의가 있으시거나, 검사를 받아보고 싶으신분들, 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다 아래의 상담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