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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클리닉

유방초음파병원 촬영술과 함께 받아야 할까?

마음편한유외과 2022. 9. 26. 15:19


유방질환을 확인하고 유방 건강검진을 받게 될 때 기본적 실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촬영술과 유방초음파병원에서 권장하는 대로 진행하게 되며 함께 병행했을 경우 질환의 유무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탐촉자를 이용하여 고해상도로 유방 내 조직을 확인할 수 있는 유방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피폭이 없고 간단한 검사법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임산부 포함 전 연령층 누구나 시행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시행해도 몸에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과거 유방 검진을 할 땐 촬영술에서 특별한 소견이 보이는 경우에만 이차적인 확인을 위해 유방초음파병원을 따로 내원했습니다.


현재는 유방촬영술과는 별개로 일차적인 검사를 위해 진행되며 치밀유방 비율이 서양인에 비해 높은 국내 여성들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검사를 반드시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술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작은 종양까지도 정확히 확인해볼 수 있으며 검사 시기에 잘 맞춰 진행하기만 해도 건강을 지키고 유방암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방초음파 검사에 적절한 연령대와 검사 시기는 이렇게 기준하고 있습니다. 35세 이상의 경우 2년 간격으로 검진받은 것을 권장하며 40세 이상은 1~2년 간격으로, 유방암 위험인자를 가졌다면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으로 검진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유방암 위험인자는 먼저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자, 유방질환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었던 자, 30세 이후에도 출산 경험이 없고 수유 행함이 없는 경우, 비만이거나 흡연 음주를 모두 즐기는 경우 등 유방암 위험인자에 속하게 됩니다. 유방초음파병원의 검진을 통해 이러한 질환을 발견하고 더 늦기 전에 치료계획을 세워 처치할 수 있습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혹이나 멍울이 신경 쓰여 검사를 진행할 경우 양성 혹은 악성 유방종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양성종양으로 나타나게 되지만 드문 케이스라도 악성을 나타낼 수 있으니 정밀한 조직검사 이후 결과에 맞춰 치료계획을 세우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이 혹 형태를 나타내는 경우 낭종으로 판단될 수 있으며 크기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을 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관이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 막혔거나 늘어나게 되어 유관 확장증으로 진단받게 되는 경우 유관과 주위 유선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분비물이 유두 밖으로 배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질환의 증상에 따라 유방초음파병원에서는 다양한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을 정확히 판독하기 위해서 유방 초음파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단순 유방염인지 아니면 유방암에 의해 나타나는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가 진행되며 유두에 분비물이 나타나는 경우 유방암의 문제 또는 유관 확장증에 의한 징후일 수 있기에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유방 내 생성된 염증 또는 종양이 피부 조직을 잡아당겨 유방의 피부와 유두는 함몰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발적 증상이 나타나거나 부종 등의 문제가 나타날 때 유방암의 징후로 확인하고 정밀한 검사를 시행해보셔야 합니다. 


몸에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않고 통증 하나 없이 진행되는 검사를 받기 위해 유방초음파병원으로 내원하게 된다면 종양의 정확한 크기와 성질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방사선이나 MRI CT 등 같은 자세로 영상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자가 직접 초음파를 보며 꼼꼼히 검사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진행하게 될 때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병변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초음파 검사법은 촬영술 결과상 의심되는 종양의 특성을 살피게 될 때 활용하게 되고 손으로 만져지는 멍울은 있지만 촬영술 결과에 나타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시행하게 됩니다. 


수유를 하고 임신 중인 여성이 불편함 없이 안전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조직검사를 하게 될 때 영상 유도하에 진행되는 경우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누운 자세로 양쪽 유방에 초음파젤을 도포하여 탐촉자를 이용해 곳곳을 검사하게 되며 소요 시간은 약 15분 이내로 부담 없는 시간 내에 완료됩니다. 검사 도중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으며 마음 놓고 안심하고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유방외과에서는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검사 같지만, 영상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이 필요하며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 마음편한유외과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증상을 꼼꼼히 살펴 진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유방을 지켜내려는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