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검진 방법과 치료방법

중앙암등록본부와 보건복지부의 국가 암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에게 유방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 암은 난소암, 유방암, 자궁암 등으로 한국 여성에게 유방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여성 암 발생 환자 중에서 20.5%를 차지하며 여성 암 중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런 유방암은 어떤 암인지 어떤 방식의 검진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은 유방 외에 다른 기관으로 퍼져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며 유방 안에 머물러 있는 양성 종양과는 종류가 다릅니다.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유통이 있고 유방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붉은 피 같은 게 유두에서 분비되기도 하며 겨드랑이에 종괴가 잡힙니다. 종괴는 유방에서도 멍울의 형태로 잡히기도 합니다. 또한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지는 증상이 있으며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열감이 있고 통증이 생기며 피부가 붉어집니다. 그 밖에 유두가 함몰되기도 하고 궤양이 피부에 생기기도 합니다. 

유방암검진하는 방법으로는 방사선 검사와 생검, 자가검진, 임상 진찰 방법 등이 있습니다.
1. 자가검진 방법으로는 1단계 거울 앞에서 눈으로 관찰하기, 2단계 앉거나 서서 손으로 유방을 촉진하기, 3단계 누워서 마사지하듯 유방을 촉진하기 등이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유방의 위치, 유방의 부피 변화, 유방의 주름, 유두 습진,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통증, 멍울 등을 확인합니다.

2. 유방 촬영술 검진은 유방암검진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법으로 미세석회화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촬영 방법입니다. 미세석회화 질환은 칼슘 성분이 유방 조직에 쌓여 유방 촬영 영상에 하얗고 작은 부분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초기 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3.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밀도가 높은 유방 조직의 경우는 유방 촬영 검사로 관찰하기 어려운 종괴를 진단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4. 자기 공명 영상(MRI)은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리 대중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고 유방을 양쪽 비교하면서 볼 수도 있고 선명하게 나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전산화단층촬영(CT)를 통하여 유방암검진을 확진 받으면 타 장기로 옮겨 갔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병기를 판정 지을 때나 치료가 끝난 뒤 재발 및 전이 여부와 추적 검사를 확인하고자 할 때 시행합니다. 

6.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는 전이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암이거나 전이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할 때, 다른 검사로는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방암검진 방법으로 유용합니다. 

7. 영상 유도하 조직 검사는 유방에 다른 이상 소견이 있거나 종괴가 있을 때 유방암을 확진하는 최종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시행법으로는 맘모톰, 총, 침 방법이 있으며 일부의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맘모톰 조직 검사는 조직세포 확보의 어려운 점을 보완하여 개발한 검사법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과는 다르게 한번 바늘이 들어갔을 때 원하는 만큼 여러 차례에 걸쳐 원하는 만큼 조직세포를 채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방암 치료 방법으로는 부분 절제술과 전 절제술이 있습니다. 부분절제술은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유방은 보존하면서 암이 있는 부위만 제거하는 ‘유방보존술’과 유방을 완전하게 제거하되, 주변 근육이나 임파선은 최대한 살리는 ‘변형근치유방절제술’이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 방법으로는 첫 번째 신체의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두 번째 음식을 먹을 때 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세 번째 유전적 요인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유방암검진을 받습니다. 네 번째 신체 운동을 적절하게 합니다. 다섯 번째 절주와 금연을 합니다. 여섯 번째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합니다.

초반에 유방 종양을 발견한다면 높은 생존율로 결과를 긍정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동일한 검사와 진료라고 해도 모든 의료기관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마음편한유외과는 20년 이상 실력과 경험을 갖춘 유방 의료진이 한결같이 상주하고 있으며 노하우와 숙련도를 오랜 기간 쌓아 꼼꼼하게 진료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