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검사, 어떤 증상일때 받아야할까?!

안녕하세요. 연세유외과입니다. 주말 내리 화창하다 못해 미리 여름 예고편을 보여주듯 엄청난 더위가 물러가고 오늘은 밤에 비소식이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날이 어둡고 우중충한데요. 저는 이렇게 날씨가 꾸리꾸리하면 왠지모르게 이불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아지는데요. 그래서 오늘 일어나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힘나게 포스팅 하려고합니다!

오늘은 유방암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합니다. 여성이 가장 주의해야하고 가장 관심가지고 있는 유방암은 갑상선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암입니다. 유방암검사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할 유방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어떤 증상일 때 유방암검사를 받아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을 알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일까?

유방암 발병 후 초기에는 딱히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 생각과는 달리 치료시기가 늦어지게 됩니다. 이후 암이 어느 정도 진행 된 후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이렇습니다.

1- 통증없는 가슴 멍울이 잡힙니다.  2- 극심한 유방통증을 느낍니다. 3-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4- 유방 피부가 변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멍울이 있어도 통증을 수반하지 않아 제대로 알 수 없는데 암이 진행 된 이후 통증을 수반하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비물이나 유방피부가 변하는 등 이상 증세가 보인다면 유방압검사를 꼭 받으셔야합니다.

유방암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양성종양은 유방 내에서만 머물지만 악성종양인 유방암같은 경우 유방 밖까지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방암의 치료시기가 늦어 치료가 어려울 경우 유방절제를 감당해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유방암검사는 꼭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있는 모든 세포에서 발생할 수가 있기때문에 그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대개 유방암이 발병되는 세포는 유관(젖줄)과 소엽(젖샘)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하는 유방암, 조기발견이 유일한 예방책이며 완치를 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유방암검사, 유방암을 대비하는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앞서말했듯이 유방암초기증상은 그리 눈에 띄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대부분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곤하는데요. 꼭 필요한 유방암검사, 증상이 보일때만 가능할까요? 이것을 미리 방지하고자 할 수 있는 대비책은 바로 정기적인 유방암검사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유방암검사를 하는 것이 아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유방암검사를 받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정기검진이 왜 유일한 무기가 되냐하면 스스로는 조기발견이 어려워 정기적으로 유방검사를 했을 때 이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를 하더라도 유방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으로 여성의 가슴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유방암검사는 암이 발병하였어도 완치율이 높고 생존률도 뛰어나서 정기검진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유방암검사,몰랐다면..?

이때는 의심이 될 때, 증세가 보였을 때 바로가서 유방암검사를 받는 것이 최후의 선택입니다. 연세유외과에서 유방암검사를 할때는 유방촬영술,유방초음파,촉진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있습니다. 연세유외과의 유방촬영기는 최신 디지털 유방촬영기와 PACS 시스템사용으로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초음파로는 찾을 수 없는 미세석회를 정확히 찾아내며 초정밀도 유방촬영 전용 모니터로 정확하고 즉각적 영상판독이 가능합니다.

물론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좋지만 이를 놓치셨더라도 낙담은 금물! 증상을 보인 직후 연세유외과에서 유방암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 조금이라도 빨리 극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 밤비 조심하시고, 일교차 대비하셔서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한 하루, 좋은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