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없는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그냥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들어봤어도

불현성은 처음 들어봅니다.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이 뭔가요?

 

[ 갑상선기능저하증 ]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게 되고

무기력, 탈모, 부종, 우울감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 현상을 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40세 이상의 여성 1%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불현성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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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현성감염 ]

 

흔히 불현성을 무증상이라고도 합니다.

불현성감염은 병원체의 감염을 받아 감염이 되고,

감염체가 이들에 대해서 반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외견상 건강한 상태입니다.

 

[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 ]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혈액 검사에서 갑상선 호르몬 ( Free T4 )은

정상수치를 나타내지만 갑상선자극호르몬 ( TSH )수치는 증가하는 경우고,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이 겪는 신진대사가 떨어지며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울감이나 만성피로, 무기력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 증상들을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나 우울증, 갱년기 증상으로

오인하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마음편한유외과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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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마다 많이 발병되는 연령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느 연령에서 많이 발병되나요?

 

우리나라 인구에서 전체 빈도는 2~8%

남성 : 2.8% / 여성 7.5%로 특히 6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16%까지 발생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무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꽤 많으며 이들이 치료를 하지 않을 때

4~8년 이내에 20~50%가

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추적관찰을 통해 밝혀내었고,

특히 항갑상선 자가항체의 역가가 높거나 환자의 나이가 65세 이상

고령인 경우 현성으로의 진행이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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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인지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방치하게 되면

 

1. 혈액응고 및 혈전 형성에 관여하여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정상 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습니다.

2.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집니다.

4. 폐경 후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우울증과 경도인지장애 발병률이 2~3배 높아집니다.

6.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이상 높습니다.

7. 산모에게서 태반 박리증이나 조산, 태아 지능 저하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암이 발병하게 되는데 영향을 주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만약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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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과 만성피로가 심해져 마음편한유외과에 방문한 결과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혈액검사에서 갑상선호르몬 수치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는 경미한 상승을 보이게 됩니다.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은 정상 갑상선과 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의

중간단계로, 30% 정도는 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같이, 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의 초기 상태가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단을 받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가

2배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특별한 치료를 하진 않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무증상이라고는 했지만 저는 피로감이 너무 심해요..

이럴 때 할 수 있는 치료가 따로 있나요?

 

갑상선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피로나 우울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에게는

호르몬제를 통한 약물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약으로 복용해 보충하는 것으로

연력에 따라 처방 호르몬제의 용량이 달라집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할 때는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진행해서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감, 피로감, 무기력과 같은 증상 외로

갑상선자극호르몬수치가 6~10uU/ml 이상이거나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 등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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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는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은

왜 생기는 거고 원인이 뭔가요?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사실 아직까지는 발병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요오드가 많이 든 음식이 안 좋다고 하던데

식습관을 개선할 때 해조류를 많이 먹으면 안 좋은가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오드가 모자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섭취하는 정도의 해조류나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야채들은 갑상선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제한하지 않고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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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은 현대인들에게 많은 빈도로 발생하며

증상이 비교적 가볍게 나타납니다.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이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도 매우 많습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건강! 마음편한유외과의

자율신경기능의학전문의들과 함께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마음편한유외과에서는 유방, 갑상선/두경부외과 전문의가

자율신경기능의학적인 측면으로

환자의 질병에 대한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합니다.

불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Tel : 02-73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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