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클리닉
갑상선 조직검사 꼭 해야되나?
마음편한유외과
2015. 1. 6. 21:02
갑상선 조직검사 꼭 해야되나?
안녕하세요. 갑상선 클리닉 연세유외과입니다.
오늘은 갑상선 검사인 조직검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에 이상 소견이 나타나거나 결절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조직검사는 꼭 해야되는 검사일까요?
갑상선에 혹이 생겼나면 암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
조직 검사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갑상선 조직검사는 초음파의 소견상 갑상선 암의 특징이면서
혹의 크기가 5mm이상인 경우 또는 암의 특징은 없지만 혹의 크기가
10mm가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결절은 조직검사까지 진행되지 않으며
초음파 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며 혹이 자라지 않는지
확인을 하며 혹의 크기나 모양이 변하는 경우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 조직검사란?
시침흡인과 총 조직검사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가는 바늘을 갑상선 혹의 세포가 있는 부위에
집어넣어 떼어넨 세포를 가지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총조직검사는 좀 더 특수한 바늘을 이용해
조직절편을 잘라내는 방법으로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만큼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세유 외과에서 갑상선 검진을 통해 갑상선의 이상유무 확인과
더불어 비타민C암클리닉을 통해 갑상선 결절을 관리하는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연세유외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