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벌써 금요일이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곧 퇴근하실 시간을 기다리실 것 같네요. 일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집에서 아이를 보살피시는 모든 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오늘은 유방암검사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보통 1~2년에 한번씩이라고 알고있지만, 사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암에 대한 걱정이 있으면서도 막상 정기검진을 귀찮아 하십니다. 오늘은 나이대별로 어떻게 검사주기를 하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와 유방암을 어떻게해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방암 예방할 수 있을까"
사실 아시는 것처럼 암은 여러가지 원인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암예방은 쉽지가 않습니다. 금연하고 운동을 하고 영양소를 잘 섭취를 해도 암은 생길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을 때에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이 어렵다고해서 금연, 운동, 영양상태 유지 등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베이스를 깨트리지 마시고 잘 지켜주신다면 건강한 삶을 위해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예방을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검진입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을 할 수도 있으며, 조기에 치료가 가능해서 완치율이 높아집니다. 조기검진에 대해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1~2년에 한번씩 유방촬영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서구와는 다른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유방암검사주기를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월 자가검진은 필수"
매월 자가검진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가검진방법은 아래에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30세이상이라면 매월 유방자가검진을 통해 멍울이 만져지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5세 이상의 경우에는 2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고 40세 이상의 경우에는 1~2년 간격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진단은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자가검진과 임상진찰, 방사선검사, 생검등이 있습니다. 방사선검사의 경우에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유방확대수술을 받으신분들 중에서, 확대수술받으면 검진이 어렵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지만 불법적으로 주사나 시술을 받아서 조직이 망가지지 않았다면 검사가 가능하답니다.
"생리가 끝나고 2~7일후"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안쪽으로 자가검진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이 부드러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증상들을 파악하실 수 있씁니다.
덩어리가 있나 또는 움푹하거나 평평한 곳이 있는지 없는지 부드럽게 눌러보시면서 체크해보시는 곳이 좋습니다. 피부에 함몰된 곳이 있거나 유두가 치우친 경향이 있다면 의심해보시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진찰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검진은 여러분들이 유방암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초기에 검사가 중요하고, 초기에 치료가 중요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바쁜 여성분들이 조금의 시간을 내서 자가검진을 해보고,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으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의 당당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2.733.3200으로 전화주시거나, 온라인 문의 남겨주시면 빠르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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